우리학교 Ca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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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관리자 작성일16-09-05 조회1,862 댓글0본문
저희 학교 모습이예요~
조그맣게 학교에 La Poste (스위스 우체국) 가 하나있는데 그 길 뒤쪽으로 가면 있는 벤치에서 찍힌 학교의 모습 ㅎㅎ 웅장하죠?
원래 병원이였다가 호텔로 개조했다가 학교로 개조했다는데 5성급 호텔이라 서비스도 좋고 밥은 뭐..솔직히 밥은 별로예요 ㅠㅠ...
500년 정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데 흠. 뭐 다 학교식으로 바꿔서
1학년때는 정규 수업과목에 Kitchen 과 Service 가 있어요 그래서 직접 요리도 하고 직접 레스토랑에서 서빙도 하고
카페테리아에서 일하구 한답니다.ㅎㅎ
매주 1번씩 하고 중간고사를 기점으로 키친과 서비스 파트를 바꿔요!
Duty 라고 학교시설?에서 일하는 수업과정중에 하나여서 주말 또는 정해진 날짜에 일하는데
학교 Bar 에서도, Cafeteria 그리고 Kitchen 에서도 일한답니다.
저 사진은 주말 카페테리아 듀티 사진이예요
학교 키친뒤로 나온 학교 뒷모습이예요.ㅋ 초라함..
근처에 Gym? 아니 그냥 Fitness 하나 있어서 거기서 운동도 하고 탁구대도 있어서
오빠들 탁구도 치구 ㅋㅋ
그 아래 에피써리 - 슈퍼 하나 있어서 과자도 사먹을 수 있구 생필품도 있어요!
학교에서 운영하는 거랍니다. 아, 한국라면도 있어요. 신라면이랑 짜파게티.
올해부터 너구리도 들어왔다는데 아직 확인전!
학교 Theather 앞이예요! 호텔이였다고 말씀드렸죠?
그래서 작은 소규모 공연장도 하나 있답니다.
그 앞에는 Hall 같은건데 뱅큇 (연회)나 인터네셔널데이 같은 행사때 사용한답니다.
아, 그리고 IRF 라고 인턴쉽 포럼같은걸 저희 학교에서 매학기마다
주최하는데 저희 재단 (SEG - Swiss Education Group) 의 학교 학생들이 전부 저희 학교에 와서
많은 호텔 & 리조트와 인터뷰하고 프리젠테이션 듣고 하는 행사랍니다.ㅎ
그래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네요.
이건 키친 수업시간 사진! 8시에 가서 직접 요리하고 점심준비하고
점심 먹은 후에 실기공부를 합니다.실기 공부 할때 강의실 사진이구요 ㅎ
이론공부를 하고 다시 주방으로 돌아가서 저녁일을 하고 청소하고 하루 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넘 재밌어요.ㅎ 힘도 좀 들긴 하지만, 디저트도 만들고
French 레스토랑에서 직접 저희가 만든 음식을 손님께 서빙도 하고
500인분 카페테리아 음식도 만드는 즐거운 경험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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